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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 기념촬영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건설 기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건설인상 시상, 이웃돕기성금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박한상 종합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회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설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발굴을 통한 사기 진작과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에는 종합건설 부문 동인종합건설(주) 김성열 대표이사, 전문건설 부문에는 세원정밀 곽병철 대표가 수상했다. 또 건설협회 회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5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4,202만원을 전달했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30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이 손 배너를 들고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로’구호를 외치며 경주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남억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참석해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건설산업 대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본부장은 공항경제권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공항 접근성 개선,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항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공항개발, 철도, 도로 인프라 구축은 건설경기의 긍정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건설업 관계자의 윤리 및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청렴 교육 전문가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을 진행해 부실시공 방지뿐만 아니라 금품, 향응, 편의 제공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건설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공항건설로 경북 SOC사업의 미래는 희망적이다”라면서, “건설산업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듯이, 경북 건설인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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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문건설업 협의회와 소통의 장 마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지역 건설업 불황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문건설업 협의회장 및 임원들과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역 내 입찰 범위를 종합공사는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전문공사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달청 입찰공고시 지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계약 체결, 지역 건설자재와 건설장비 우선 이용, 지역 건설인력 고용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병석 전문건설협의회장은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주낙영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협의회도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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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기관단체들, 지역 교육발전 위해 성금기탁 이어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의 기관단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자협의회 영덕지회(회장 양호인)와 영덕군 전문건설인협회(회장 임태혁)는 지난 14일과 20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각각 2백만원과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희진(영덕군수)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영덕의 교육발전과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교육환경 개선, 지역 인재육성, 고교 방과 후 심화학습 운영, 고교 특성화교육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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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지역건설인 대표와 대화의 장 마련[파이널24]당진시가 24일 김홍장 시장과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회장, 손은제 당진시운영위원회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으로부터 ‘지역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14만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당진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회 회장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당진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전문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에서는 당진복지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 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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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000만원 기부[파이널24]경북 도내 건설협회의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성금 1,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19일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화합과 희생정신을 발휘해 온 경북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운동으로‘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도내 3,334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4천만원과 사랑의 열매 성금 1,883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돕기 위해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힘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불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내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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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재생 집수리지원사업에 지역단체 재능기부 참여 협약체결[파이널24]평택시는 도시재생사업구역에서의 노후한 집수리지원사업에 지역단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부담 경감 및 지역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체결식을 27일 가졌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평택지역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평택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평택시협의회 등 3개 지역단체가 단체별 역할을 구분하여 집수리지원사업에서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금번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집수리지원사업은 안정지구, 신장지구, 서정새뜰, 신장2동 등 4개 도시재생사업구역에서 300호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8백 ~ 1천2백만원 규모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단체별로 지역건축사회에서는 설계 및 감리, 건축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며, 건설협회에서는 시공 기술지원, 자재・장비 등의 물적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부담 경감 및 시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시장은 “노후주택 집수리지원사업에서의 주민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단체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과 같은 지역단체들의 재능기부 사례가 여러 분야에 전파되어 지역단체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식에 참여한 지역단체장들은 “지금까지 지역단체에서 불우이웃돕기 등의 물적 기부에서 끝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건설인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환영과 적극적인 참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구역내에서의 지역단체 참여 집수리지원사업을 모니터링하면서 일반지역의 노후주택까지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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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만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읍·면 신규 시설직(토목)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관리 감독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3시간에 걸쳐 4주간 진행되며, 4개 과목(도로 설계 및 유지보수, 농촌개발의 이해, 수리시설 유지관리, 하천 및 소하천의 이해)으로 구성해 안전재난건설과장을 주축으로 하여 각 담당별로 구체적인 현장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직은 업무 능력이 미숙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건설현장사고를 예방 및 고품격 시설물 건설로 군민을 위한 변화된 건설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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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문건설인협회 · 영양레미콘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 전문건설인협회(회장 임석규)와 영양레미콘(대표 고희권)은 지난 3월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원활히 작업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소독제 1,000개 등 8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임석규 회장과 고희권 대표는 “코로나19 피해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 총력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지역의 건설업 종사자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 할 것 없이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을 중심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